1. 주말을 이용해 책상을 완전히 뒤집었다가 놓았다. 기존에 가로 23인치 모니터가 이상한 각도로 착지되어있어서 고개를 돌려서 보다가보면 이상하게 목아지가 아펐다. 그래서 이번에 과감히 피벗모니터와 위치도 바꾸어보았고, 모양도 비대칭으로 막 설치해봤다. 결과는 대만족...ㅎㅎ
시선처리가 아주 편하다. 그리고 아직까지 비가 넘치다못해 심할정도로 퍼붓고있어서 회사에 머무르고있다... 물론 주말에 처리할 일이 두어건있어서 처리도 하고... 어제는 스크린가서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35였나? ㅋㅋㅋ 18홀에... 그리고 온몸에 격렬한 타박상?을 입고 어제는 좀 쉬고, 오늘은 일했다...
2. 금요일날 간만에 미친듯한 음주를 했다.
지방에서 올라온 선배와 동기/ 그리고 간만에 모인 선배들과...
20시부터 새벽 3시까지 먹었을꺼다...
소주먹고, 맥주먹고, 소백산맥(소주+백세주+산사춘+맥주)를 먹고, 또 소주먹고...
그리고 도망...
별로 할말없음...ㅋㅋㅋ
3. 무척이나 짜증나는 일이 있지만 별로 표 안내려고 애쓰는중이다... 건드리면 폭발할것 같다. 아주 쎄게...
4. 몇달동안의 이전작업이 마무리됬다.
그동안 토요일 하루종일 사전작업, 목요일 밤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이전작업...
몇달정도 한거같은데... 마무리되어 이번주 목요일부터는 잠좀 잘 수 있겠다...
5. 오늘 뭐할지 고민이다. 내일 오전에 스케쥴이 있고, 오후에 full 스케쥴인데... 집에가서 옷도 갈아입고 할려면 당연히 가야하는데 밖에 비오는거보면 별로 안가고싶다...ㅠㅠ 그래도 가야지... 엉엉엉엉...
6. 가끔 주저리주저리 쓸려고 블로그에 올리는데...
이번에는 정말 이슈가 없네...
정말 일만하고 산거같다...
그래서 오늘은 이만... 바이바이~
양일간 시스코에서 파트너를 초대해서 산정호수로 워크숍을 갔다.
정말 가기 싫었다...
이유인즉슨... 파트너 AM이 가는 워크숍에 왜 SE가 가냐구...
가봐야 술의 지존이신 AM들과 술먹다 사망하고... 나이도 많으신 분들이랑 노는것도 거시기하고...
하지만 회사에서 나오자...
기분이 날라가게 좋았다.
놀러가는것도 가는것이고 이틀동안 쉰다는거에 정말 몸이 3일정도 온돌에서 뒹굴던 '씹다 뱉은 껌' 처럼 흐물흐물해졌다.
상당히 릴레스해진 몸을 끌고 후배와 점심으로 교대에 갔다.
진즉 술안주와 식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교대곱창'을 자그마치 점심으로 먹기위해 갔다.
가서 곱창과 대창을 섞어서 밥까지 쓱쓱 비벼먹으니...
신천지구나...
머리속에는 곱창먹고 드라이브하다가 워크숍가서 맛난 술 진탕먹고 간만에 풀 취침도 하고, 다음날 레프팅을 한후, 후배와 드라이브 룰루~하면서 산정호수도 한바퀴 돌고 이동갈비도 먹고 귀가해서 뿌듯한 주말과 개천절 연휴를 맞이해주는것이였다...
(이때까지는...........)
교대에서 나와 워크숍 장소인 산정호수까지 멋나게 드라이브를 했다.
물론 운전은 후배가 한다.
난 운전하는걸 정말로 싫어라한다.
운전이 필요하면 하긴하지만, 앵간해선 절대 안한다...
(난 차장님/부장님/사장님/고객과 탈때도 난 조수석에 앉아서 간다...... 마치 사람들은 나를 무면허 취급해주신다.. 기쁘다)
시간을 정말 2배로 잡고 나갔는대도 산정호수에 도착을 하니 시간이 빡빡하게 도착을 했다.
급하게 세미나 장소로 가고...
(벤더 워크숍이다보니 세미나는 꼭 껴주신다)
세미나는 'Cisco Commercial VeloDrum'에 관한 이것저것... 그리고 UCS...
당연히 AM 세미나...
후배와 대충 들으면서 두리번거리며 둘러봤지만... 정말 올킬이었다.
아는 사람이 이렇게 없을수가 있나!!!
난 과거 네트워크 SE들이 모이는 몇만명의 카페에 운영자였고, 한 4년동안 운영자하면서 많은 사람 얼굴도 익히고 내 얼굴도 알렸었다... SE모임에 어딜가든 대부분 알아봐주던... (사실 한번보면 잘 잊혀지지 않는 얼굴이다...ㅡㅡ)
그런데 아무리 AM 모임이라고 하더라도 같은 업종인데 이렇게 올킬일수가...
후배와 둘이 술푸고 놀아야할 조짐이 느껴졌다...
하.지.만...ㅋㅋ
세미나는 간략하게 끝나고 저녁으로 바베큐 파티였다.
아주머니들이 구워주고 날라주고 반찬도 세팅해주신다.
장보고 고기굽기 귀찮은 각 회사 막내들에게 강추한다...ㅋ
저녁장소에 가보니 이상한 무대가... ㄷㄷㄷ
저녁 장소로 가기전에 시스코 이사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아주 충격적이고 안보면 후회할 저녁읻다'라는...
방에서 다른 분들사이에 '걸그룹이 온다'라는 루머가 퍼졌다.
+_+
게다가 저녁 장소에 오니 무대가...
무대의 크기를 보니 소녀시대(?)가 설 만한 크기는 아니었고, 5인조 이하네..라는 요상한 망상도 하고...
혹시 저 무대에서 사람들 올라가서 관광버스 춤추면서 막장으로 노는건가...라는 두려움도 들었다.
아주머니들이 하나둘씩 고기를 날라주고...
조금있다가 갑자기 무대에 이수근!!!!!!!!!!!!!!!
닮은 아저씨가 올라왔다..... -_-;;
그 아저씨는 이런곳에 꽤 경험이 많은분인지 예비군 훈련장보다 호흥이 없다는 네트웍 모임에서 제법 흥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이사님이 말하던 그 충격의 무대...
*얼굴을 알아볼수 있는 사진이 없는관계로 무보정으로 올렸음
시스코 차장/부장님들이 코스프레를 했다...
oh my god!!!!!!!!!!!!!!!!!!!!!!!!!!!!!!!!!!!!!!!!!!!!
최소 업계 15년차 경력에... 연세가 40이 넘으신 분들이...
(정말 충격의 무대였다)
그래도 사회자분의 넉살좋은 사회와 은근한 호응으로 다시 분위기는 올라가고...
사회자분이 소개한 플레이걸즈라는 그룹의 공연이다.
자신들의 노래를 안부를것을 봐서는 아직 데뷔전인 그룹이거나 행사 전문 그룹인듯하다.
검색해도 안나온다..
하여간...
이분들은 선곡이 약간 안타깝게하여 걸그룹?이 나왔음에도 분위기는 약간 하강...
날도 어두워지고...
이때 시간이 약 20시...
난 이시간까지 후배와 단 둘이서 술을 홀짝이고 있었다.
하지만 술이 거하게 들어가자...
이후 생략한다....ㅋ
하여간 술의 지존이라는 AM분들과의 술자리라 긴장했지만 이상하게 12시가 되자 대부분 분들이 헤롱거리기 시작했다.
정말 나와 후배는 거의 술을 먹지 않은 수준이었고...
12시에 모든분들이 방으로 들어가시고 나와 후배는... 술이 부족해서 술집에 가서 소주를 먹고 2시경에나 숙소에 들어갔다....
AM분들이 술이 약한게 아니라 나와 후배가 미친 주량이었던것이다... ㅡㅡ;;
우리가 그동안 남들과 별로 술을 안먹어서 주량을 몰랐지만...
6개월 전만까지만해도 우린 일주일에 최소 3회, 평균 5회이상 8~9시간이상 음주를 즐겼다.
끝나는시간은 대부분 새벽 2~3시... 횟수는 4~7차정도는 뛰어줘야 성이 차는 음주 문화를 약 4년이상 즐겼던것이다.
그러다보니 우리회사 SE들의 음주내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ㅡㅡ;;
요즘은 일이 바뻐져서 주 2회정도밖에 못먹는다...
하여간... 미친 주량을 보이며 AM분들 올킬 시키고 방에 들어가서 게임하다가 5시경에 잤다.... ㅡㅡ;;
다음날은 레프팅이 있었다.
하지만... 못갔다...
후배는 다리가 약간 안좋고 난 물을 정말 싫어한다...
예전에 회사에서 푸켓으로 워크숍갔을때도 스쿠버 다이빙을 할때, 난 과감히 손을 번쩍 들고 환불한후 그 돈으로 스테이크를 먹었다..... -_-
하여간...
후배와 짐정리하고 간단히 쉬다가 철수를 했다.
그리고 산정호수로 갔다.
여기까지 왔으니 산정호수 구경해줘야지...
친구넘이 집이 이 근처인데, 산정호수에 도토리묵이 정말 맛나다는 귀뜸이 있었다.
기대 만발하고 갔지만 애석하게 그 집은 찾지 못했다...
끝이다...
조금 실망했다.
솔직히 호수 구경보다 약간의 등산이 어울리는 나들이 코스다.
그리고 어색하게 호수 뒷편에 아주 조그만 놀이동산이 있다.
바이킹, 범퍼카 그리고 애기들 타는 조그만 놀이기구들...
이런것이 있다는것 자체가... 산정호수의 관광지화가 아직 멀었다는걸 보여주는듯...
하여간...30분도 걸리지 않은 구경을 마치고 이제...
이곳까지 왔는데말야...
그냥갈순없지!!!!
이동갈비!!!!!!!!!!
를 외치며 후배와 미친듯이 이동갈비 집을 찾았다...
우리가 음식점을 잘못 들어갔을거야...
원래 이동갈비는 이렇지 않을꺼야...
를 외치며 먹었다...
ㅠㅠ 가격은 오질라게 비싸지만... 결코 동네 갈비집의 갈비보다 맛있다는걸 느끼지 못했다.
### 일 ###
요즘 조금 한가하다.
오해할라...
나에게 '한가하다'는 일이 없다,가 아니다.
나에게 한가하다는 적어도 밤 9시 이전에는 일이 끝날 가능성이 주 3회이상 내포되어있다, 라는 뜻이다.ㅋ
내일도 새벽 4시부터 PM이 있으므로 저녁에 좀 쉴라했더니...
9시넘어서 지금까지 전화 4통 받았다... -_-
날밤새고 내일 4시에 나가라는 하늘의 계시이다.
그래도 요즘 그나마 한가해졌다.
조금 살만하다.......ㅋ
### 개인생활 ###
그딴거 없다.
저번주에 간만에 집에 빨래나 할려고 갔더니, 대문에 노란색 딱지가 붙어져있더라.
(민망하다)
해지는 2월 16일날 되었는데 난 이쪽지를 한달이 넘어서 봤다..
몰래 세탁기 돌리다가... 1차 짤순이 타임에 전기가 떨어지더라...
소전류제한기 부착으로 200w까지만 사용가능한데...
가스도 끊겨서 찬물로 세탁을 마치고 터덜터덜 회사로 왔다...
5달동안 밀린 전기료... 18380원... 털썩...
지...집엘 들어가야 전기료 고지서를 받아서 내지....ㅡㅡ;;
아직 안냈다...ㅋ
내일 내야겠다. 그리고 집에 가야겠다...
그나저나 7달 넘게 밀린 청소는 우야하지?
요즘 음주량이 극악으로 줄었다.
예전에 주 5회이상 먹던 술이 요즘 주 1~2회로 줄었다.
음주가 줄어든만큼... 스트레스가 치솟는다...ㅋ
그래서인지 한번먹으면 요즘 대부분 마지막 기억이 흐릿해진다...
아무래도 음주는 거시기한만큼 양은 현재상태를 유지한체 양을 줄여야겠다.
적어도 2시 이전에는 들어가자.
근데, 요 김치나베는 정말 맛있단말야!!!
이 얼마나 뻥같은 이야기이냐… '욘 폰 테츠너는 “오페라소프트웨어는 자동판매기식 문화를 지향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돈을 투입한 만큼 결과를 뽑아내는 문화를 싫어한다는 얘깁니다.'(역시 우리나라는 IT 강국이라고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내세울수 있는 아무것도 없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등... 결국 우린 HW뿐인건가...)2010-10-15 21:39:19
미투랑 트위터랑 같이 쓰려고하는데… 뭐… 별로 사생활 날림은 하지말자… 인생 한방에 훅~가는수가 생길지도…(얌얌얌)2010-10-12 13:09:04
갤럭시 K… 아무리봐도 너무하잖아… 몇달 뒤에 나온게 스펙이 다운이라니… 아무리봐도… s모 기업은 쫌생이다.(스펙다운의 이유를 밝혀라.)2010-10-12 13:13:58
책상 정리좀 했다. 그래도 저넘에 선들때문에 너무 너저분하군… 정리좀 할라고 담주쯤에 슈퍼울트라 데스탑과 29인치 모니터, 그리고 휴대용 12인치 노트북 한개 살 예정… 근데 문제는 가격이라… 모니터는 애플꺼 사고싶지만… 가격이… 후덜덜…(간단히 바이오 z138로 모두 해결이 가능하다만.. 가격이 370이라는...ㅠㅠ me2photo)2010-10-13 00:43:09
아.. 시스템을 바꿔야하는데… 소니 z138은 물량이 없고… 그렇다면 울트라씬 + 슈퍼 데탑으로 해야하는데… 하루종일 견적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좀만 참자…흑… 집에 TV사준거부터 끝내고…후덜덜…(어무니가 42인치가 이뿌시단다...흑...)2010-10-06 02:27:30
사무실 이사를 했다.
추석 바로 전주 금욜에...
이사한김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데스크 용품을 구매했다.
지출이 꽤 남달랐지만...
뭐 이사한 기념이니까...ㅋ
야근의 쓸쓸함을 달래줄 음악을 듣기위한 스피커...라고는 하지만 결론은 모니터 받침대...-_-
그리고 노트북 쿨링겸 높이 조절 패드...
이번 구매에 가장 신경쓴 키보드이다.
내가 쇼핑 가기 전날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아크 키보드이다.
가격은 대략 9만원...
전날 출시된거라 퀵으로 오고있다는 말에 한시간동안 기다려서 기어코 구매한 물건이다.
자그마해서 좋다.
원래 맥 키보드를 항상 노리고있었지만 윈도우와의 호환성 문제로 결국 마소물건을 선택했지만...
키감이나 기타 모양이...참 맘에 든다.
이것은 소고기다.
그것도 한우 1++ 살치살...
일년에 몇번 섭취의 기회가 오지 않지만...
역시 입에서 살살 녹으신다.
아이패드를 득템했다.
내가 돈주고 산건 아니고 회사님이 사주셨다.
포장뜯는순간부터 긴장의 긴장...
덕분에 와이브로 애그를 다시 신청했고...
현재 아주 만족도 급상승하며 사용중이시다.
'외국인 동료가 한국 회사에 와서 놀란 것, 세 가지'라는 내용을 메일에 담아 보냈다. 내용은 이렇다.첫째, 명함에 개인 휴대폰 번호가 적혀 있는 것.둘째, 업무시간 후에 회사사람들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셋째, 매일 야근하는데 이혼 안 당하는 것. -프레시안 발췌-(후후후...대박...)2010-08-18 08:52:31